(주)청호나이스 등 청호계열 4개사를 아우르는 노조가 설립돼, 섬유유통노련(위원장 오영봉)에 가입했다.

이 노조(위원장 오원창)는 정수기로 유명한 청호나이스, 청호테크, 청호인터내셔날, 청호정밀 등 4개사를 가입대상으로 이달 1일 설립됐다. 가입대상은 350여명선. 노조는 16일 오후 강남 소재 회사 교육장에서 노조결성보고대회를 개최한다. 노조는 지난 6일 섬유유통노련으로부터 가입인준을 받았다.

이로써 올해 유통업을 포함시켜 연맹이름을 바꾼 섬유유통노련 산하 유통업노조는 대동노조, 부산세원노조 등 3개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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