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동교육원(원장 안종근)이 사무총장을 공개모집한다.

15일 노동교육원에 따르면 신명 전 사무총장이 총선 출마를 이유로 지난주 사직서를 제출, 이같이 새 사무총장을 선출한다.

노동교육원 사무총장을 공개모집을 통해 선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노동부 간부 개방형 공모제 등 참여정부 들어 변화된 인사혁신을 반영한 것이다.
교육원은 16일부터 27일까지 신청서를 받을 예정이다. 새로운 사무총장은 원서 접수가 마감되는 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 후보자 대상 심사를 거쳐 이사회의 승인을 받아 원장이 최종 결정한다.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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