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노사정위에 따르면, 이날 협의에서 베이풀스 위원장은 2월에 체결된 우리나라의 ‘일자리 만들기 사회협약’에 대해 관심을 표명했으며 조만간 서울을 방문하기로 했다. 베이풀스 위원장은 또 오는 5월 제네바에서 열릴 예정인 국제 노사정기구연합 총회에 김 위원장의 참석을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노사정위는 “SER과 2002년 11월 체결한 MOD(Memorandum of discussion, 토의록)의 내용을 재확인하고 양 기관의 실질 교류협력을 위한 계기를 조성했다”며 “정보교환 및 공동협력사업의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소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