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비정규연대회의(의장 이상원)가 5일부터 ‘현재 논의 중인 정부의 비정규노동자 정책을 규탄하고 일자리 창출 역행하는 노동부 각성 촉구’를 위한 1인 시위를 갖는다.
연대회의는 “15일 전국비정규직노동자대회를 앞두고 취약계층노동자 및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한 보호 여론을 확산시키는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이라고 밝혔다.
연대회의는 이밖에도 △특수고용노동자 노동3권 보장 △노조탄압·단협 위반 노동부 규탄 △부패무능·집단이기 국회해산 △공공부문 비정규노동자 대책 마련 등을 함께 촉구할 예정이며, 1인 시위는 14일까지 계속된다.

김경란 기자 eggs95@labo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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