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각각 성명을 발표하고 "정부가 의약분업 시행 과정에서 의사들의 기득권 유지와 수입을 보전하기 위한 수단으로 국민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의료보험료 인상에 반대의사를 분명히 했다. 이들은 또 사회보험노조 투쟁과 관련 "건강보험공단이 폭력적이으로 노조를 탄압하고 있음이 폭로됐다"고 밝히고 앞으로 "정부를 직접 압박하는 투쟁을 벌이겠다"고 했다. 이들은 지역의 시민, 사회단체들과 '의료보험료 인상반대 운동본부'를 결성하기로 하고 △의약분업 실시 △의료보험료인상반대 △의료비인상반대 △지역의료보험료 국고지원50%확대등을 촉구했다.
민주노총 대전충청지역, 천막농성 해단식
보험료인상 반대 등 '대 정부 투쟁' 진행키로
- 기자명 김문창 기자(대전)
- 입력 2000.09.0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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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각각 성명을 발표하고 "정부가 의약분업 시행 과정에서 의사들의 기득권 유지와 수입을 보전하기 위한 수단으로 국민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의료보험료 인상에 반대의사를 분명히 했다. 이들은 또 사회보험노조 투쟁과 관련 "건강보험공단이 폭력적이으로 노조를 탄압하고 있음이 폭로됐다"고 밝히고 앞으로 "정부를 직접 압박하는 투쟁을 벌이겠다"고 했다. 이들은 지역의 시민, 사회단체들과 '의료보험료 인상반대 운동본부'를 결성하기로 하고 △의약분업 실시 △의료보험료인상반대 △의료비인상반대 △지역의료보험료 국고지원50%확대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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