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진 노동부 장관은 7일 오후 추석연휴기간에도 귀향하지 못하고 근무하거나 산업재해로 병원에서 요양 치료 중인 노동자들을 방문, 격려했다.

김 장관은 이날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소재 반도체 제조업체인 에스피반도체통신(주)를 방문,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에스피반도체통신(주)는 추석연휴 기간에도 납품 물량을 공급하기 위해 정상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장관은 이어 인천시 부평구 구산동 소재 산재의료원인 인천중앙병원을 방문, 입원 치료중인 400여명의 산재환자들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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