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20.4.9 목 08:00
상단여백
HOME 노동이슈 비정규노동
기업 10곳 중 4곳, “비정규직 채용 확대”잡링크 기업 1,253곳 설문…‘일자리 만들기’ 비정규직 중심 우려
상당수 기업들이 올 비정규직 채용규모를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28일 인터넷 취업포털 잡링크(www.joblink.co.kr)에 따르면, 최근 기업회원 1,253곳을 대상으로 ‘비정규직 채용규모’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41.5%(520곳)가 ‘확대하겠다’고 답했다. ‘지난해 수준으로’라는 답변은 31.5%(395곳)였으며, ‘축소’, ‘채용계획이 없다’는 응답은 각각 18.6%(233곳), 8.4%(105곳)에 머물렀다.
이에 따라 일자리 만들기가 자칫 고용이 불안정한 비정규직 중심으로 이뤄지지 않을까하는 우려를 더하고 있다.

‘비정규직 채용이유’로는 39.8%(458곳)가 ‘인건비 절감’을 꼽았고 ‘인력운영의 신축성 확보’ 32.3%(371곳), ‘업무량 변화에 유동적으로 대처’ 16.5%(189곳), ‘전문인력 확보’ 6.3%(72곳) 순으로 조사됐다. 업종별 비정규직 채용규모는 ‘유통,서비스 판매’가 28.5%(327곳)로 가장 많았고 ‘건설,제조’가 15.5%(178곳), 식음료 13.4%(154곳), 전기,전자,반도체 10.1%(116곳) 순이었다.

한편 잡링크가 구직자 2,418명을 대상으로 “정규직 취업이 어려울 경우 비정규직으로 취업 하겠는가"를 물어본 결과, 89.2%(2,156명)가 ‘그렇다’고 답했다.

김소연 기자

김소연 기자  labortoday@labortoday.co.kr

<저작권자 © 매일노동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소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