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건설목공노련은 2002~2004년까지 4년간 프로젝트로 국내 지역건설노조의 조직 활동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지역 이주노동자 조직화를 지원하고 있다.
국제건설목공노련은 이번 방문을 통해 지난해 10월부터 진행된 건설일용노조의 공안수사 중단과 구속자 석방을 촉구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28일 명동성당 들머리에서 열리는 공안탄압 규탄집회에 참석, 29일 대전충남지역건설노조의 공판 방청, 30일 건설산업연맹 대의원대회 참관 일정을 잡고 있다.
또한 스웨덴 대사관을 방문에 한국의 건설일용노조 상황을 설명하고 도움을 요청할 계획이다.
김경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