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치 현대증권 회장의 사표가 이사회에서 정식으로 수리됐다.

현대증권은 4일 오전 10시 이사회를 열고 이 회장의 사표를 공식 수리하고 이회장의 사표로 공석이 된 이사회 의장에 홍완순 대표이사 사장을 선출했다

또한 최경식 부사장을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선임하고 이상규 상무를 전무로 발령하는 등 5명의 임원을 승진발령했으며 안장순 이사를 준법감시인으로 선임했다.

한편 이 회장은 이날 이사회에 참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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