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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진주시협의회 의장 구속지역 노동계, "표적수사" 비난
민주노총 진주지역협의회(진주시협) 김재명의장이 1일 구속됐다.

김 의장은 진주시내 대형할인점의 셔틀버스 운행저지를 요구하는 공동대책위원회에 참여하면서 가두집회 도중 모 할인점에 달걀 투척 등을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진주시협에 따르면, 검찰은 이외에도 99년 조폐공사 파업유도 파문 당시 검찰청 앞 시위 미신고 등 과거의 사안까지 들춰내 구속을 강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주시협 관계자는 "문제의 발단이 된 셔틀버스문제가 당사자간 원만한 해결이 도모되는 시점에서 구속수사를 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으며, 지난 사안까지 묶어 영장을 청구하는 것은 명백한 표적수사"라고 비난했다.

진주시협은 대책마련에 나서는 한편, 오는 4일 구속적부심 결과에 따라 보석을 신청할 예정이다.

정현민 기자  labortoday@labor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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