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19.10.21 월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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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전통기능보유자 6명에 전승지원매달 80만원씩 5년간...수레제작 기능보유자 이대길씨 등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기능보유자 6명을 선정해 매월 80만원씩 5년간 기능전승지원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1일 노동부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기능전승종목은 조화공예(지화), 떡살제작, 백골제작, 가마솥주조, 화각공예, 수레제작 등 6개로 우리 민족의 솜씨가 담겨 있으나 점차 사라져가고 있는 분야들이다. 선정된 기능전승자는 최소 20년이상 종사해오면서 장인정신이 투철하고 우리 전통기능을 전승시키고자 하는 의지를 갖고 있는 이들이다.

이번에 선정된 종목별 기능전승자는 수레제작에 이대길씨(78세)를 비롯해 조화공예의 지동열씨(48세), 떡살제작 김규석씨(41세), 백골제작 김의용씨(47세), 가마솥주조 이경호씨(70세), 화각공예 이정천씨(60세) 등이다.

수레제작의 이씨의 경우 1939년 평택 우마차 공장에서 수레제작 기능을 습득한 이후 48년간한 분야에만 전념해와 장인정신이 투철한 기능인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우리 전통수레의 제작 원형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노동부와 공단은 지난해까지 총 32개 종목에서 36명의 전통기능 보유자를 발굴, 기능전승지원사업을 벌여왔으며, 앞으로도 새로운 분야의 우수한 전통기능을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정된 기능전승자들에게는 80만원씩의 전승지원금과 함께 작품발표회 개최 지원, 수익성있는 기능의 상품화 지원 등도 받게 된다.

황보연 기자  labortoday@labor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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