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비정규직노조 이용석 광주본부장이 26일 오후4시10분께 비정규노동자대회 행진 중 분신한 가운데, 이날 오후5시20분 현재 종로 3가에서 비정규노동자대회 참가자와 경찰병력이 충돌해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다. 현재 연행자도 이주노동자들을 포함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분신한 이용석 광주본부장은 90%의 화상을 입고, 현재 서울대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고 있으며, 응급치료가 끝나는 대로 한강성심병원으로 긴급 후송될 것으로 알려졌다.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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