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정위 사회소위원회가 22일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사회소위는 지난 5월 상무위에서 경제사회소위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경제소위와 사회소위로 나누기로 결정함에 따라 구성된 것. 사회소위는 앞으로 노동자 재산형성 대책, 4대 사회보험제도 등 노동자에 대한 사회보장 및 복지정책 등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위원장에는 장하진 한국여성개발원 원장이 위촉됐으며 △근로자위원은 한국노총 노진귀 정책본부장, 배장원 공공서비스노련 사무처장, 한국노총 정길오 정책1국장 △사용자위원은 전경련 이승철 조사본부장, 중기협 한기윤 상무이사, 경총 이호성 사회복지팀장 △정부위원은 재경부 김대유 경제정책국장, 노동부 송영중 근로기준국장, 복지부 이상석 연금보험국장 등이다.

연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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