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노동재단 초청으로 방한한 필리핀노총(TUCP) 대표단이 21일 오후 한국노총을 방문해 필리핀 노사관계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국제노동재단 김종각 기획부장은 “이번 초청은 우리나라 기업이 진출하거나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이 들어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한국의 노사관계와 제도를 알리기 위한 행사의 일환”이라며 “각국 노동계와 교류를 확대하고 서로의 노사관계를 이해하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들 필리핀노총 대표단은 이날 한국노총 방문에 이어 경총, 노동부, 노사정위원회 등을 방문한 후 26일 출국할 예정이다.

김재홍 기자(jaehong@labo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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