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18.11.16 금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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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얘기 저얘기> "강원노동청 어떠냐?"

25일 국정감사에서 불쑥 강원노동청을 신설하자는 제안이 나와 눈길을 모았다.

환경노동위 홍문종 의원(한)은 25일 국정감사에서 조주현 서울노동청장을 대상으로 "서울청에만 (수도권·강원도 지역을 포함해) 11개 지방노동사무소가 있다"며 "다른 노동청에 비해 많다고 생각하지 않느냐"고 물었다.

이어 홍 의원은 "업무나 효율상 따져볼 때 예컨대 (강원도 지역 5개 사무소를 대상으로) '강원노동청'을 두는 게 어떠냐"고 제안했다.

이와 관련, 지역구가 강원도인 송훈석 환노위원장은 "내가 차마 하지 못한 얘기를 해주는 의원이 있어 다행"이라며 "노력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분위기를 띄우기도 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강원노동청 신설은 검토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지난해 경인청을 경기청와 인천청으로 나누자는 제안이 나온 바 있지만 받아들여지지 못했다.

또 강원도 지역은 노동인구와 사업장이 많지 않고, '작은 정부'를 지향하는 추세에서 조직을 확대하는 게 쉽지 않기 때문이란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연윤정 기자

연윤정 기자  labortoday@labor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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