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환경노동위의 16대 마지막 국회 국정감사 일정이 확정됐다.

환경노동위는 3일 전체회의를 열고 22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진행되는 국정감사 일정 및 피감기관을 확정했다.
노동부의 경우 23일 노동부 본부(과천청사 노동부 회의실)를 시작으로 25일 서울, 대구, 경인, 광주, 대전지방노동청에 대한 국감이 국회에서 실시된다.

29일에는 중앙노동위, 노사정위, 산업안전공단, 학교법인기능대학,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 대해 산업인력공단 회의실에서 갖는다. 이어 30일엔 제주도, 다음날인 1일에는 부산노동청을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한다.

또 다음달 7일에는 근로복지공단,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한국노동교육원, 산재의료관리원에 대해 근로복지공단 회의실에서 국감을 진행하며, 9일 서울시와 10일 국회에서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대한 최종 국감이 진행된다.

연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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