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서울본부가 최근 노조간부 해외연수와 국외 노동단체와의 교류행사를 잇달아 개최, 노조간부들의 외국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이와 관련, 동부제강노조 강창영 위원장을 단장으로 한 10명의 대표단은 지난 20일 미국 뉴욕으로 출발, 8일 일정으로 워싱턴, 버펄로, 로스엔젤리스 등 미국 동서부 지역의 경제와 노조운동 현황 등을 견학하고 오는 28일 귀국할 예정이다.

서울본부는 또 중국 연변 조선족자치주총공회(주석 김정해) 초청으로 7박8일간 중국 연길 지역을 방문하기 위해 5명의 대표단을 25일 파견했다.
송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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