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은 20일과 21일 이틀간 수도권 소재 초등학생 및 학부모 80명을 대상으로 '2003년 여름방학 산업현장체험학습'을 개최했다.
전경련은 "이번 행사에는 참가자들이 태평양, 농심, 삼보컴퓨터, 애경산업 등 4개 공장을 견학하고 실생활과 밀접한 산업현장을 체험하면서 어릴 때부터 우리기업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전경련은 앞으로 올해 2학기 중에도 초중고의 협조를 받아 이 같은 체험학습프로그램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윤춘호 기자(ych01@labo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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