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결과와 관련해 이경호 홍보국장은 "단일 후보 였지만 직선에서 83% 지지율이 나온 것은 상당히 높은 찬성율이다"며 "전력산업 구조개편투쟁과 관련한 조합원들의 현 집행부에 대한 신뢰를 나타낸 투표 결과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투표를 마무리지은 노조는 9월2일 전력개편구조개편 투쟁 선포식을 갖는 등 9월 정기국회에 대응해 본격적인 투쟁 계획을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
<속보> 전력노조 첫 직선위원장에 오경호 현 위원장 83% 지지율로 당선
- 기자명 진숙경 기자
- 입력 2000.08.30 19:24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