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부는 "인하병원 직원은 물론, 성남 시민들조차 병원 폐업을 적극 반대하고 있음이 증명된 것"이라며 "한진그룹은 부당한 인하병원 폐업 방침을 철회하고 투자를 확대, 인하병원이 성남시민들의 건강권을 책임지는 지역병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지부는 △한진그룹, 대한항공, 인천 인하대병원 앞 집회 △성남시내 거리행진과 시민 선전전 △시민대책위 구성 △관계기관 면담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31일 '병원 살리기 성남시민 걷기 대회'에 총력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김소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