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7년 4월 현대미포조선노조 대의원으로 활동할 당시, 상사와의 사소한 말다툼이 빌미가 돼 하극상 등을 이유로 해고된 김씨는 지난 3월부터 회사 정문 앞에서 원직 복직을 요구하며 노숙농성을 벌여왔다. 이달 17일엔 회사 정문 앞에서 관리자들이 민주노총 울산본부와 미포조선노조 조합원들의 농성 천막 설치 작업을 제지한 데 반발, 단식농성을 시작했다. 한편, 현대미포조선은 지난 5월 김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한 상태다.
"미포조선 해고자 김석진씨 복직시켜야"
- 기자명 김동원 기자
- 입력 2000.08.2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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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7년 4월 현대미포조선노조 대의원으로 활동할 당시, 상사와의 사소한 말다툼이 빌미가 돼 하극상 등을 이유로 해고된 김씨는 지난 3월부터 회사 정문 앞에서 원직 복직을 요구하며 노숙농성을 벌여왔다. 이달 17일엔 회사 정문 앞에서 관리자들이 민주노총 울산본부와 미포조선노조 조합원들의 농성 천막 설치 작업을 제지한 데 반발, 단식농성을 시작했다. 한편, 현대미포조선은 지난 5월 김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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