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스위스 상갈렌에서 열린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종합1위를 차지한 대표선수단이 30일 오후 귀국했다.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선수가족, 업체관계자 등 10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선수단을 축하하기 위한 환영행사를 가졌다. 선수단은 1일 오전 국립묘지 참배를 끝으로 모든 공식 일정을 마치며 청와대 오찬 참석, 해단식 등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노동부는 기능대회 입상자가 자기 전공 분야에서 계속 정진할 수 있도록 한국산업인력공단에 입상자 집중관리제도를 도입키로 했다.

연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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