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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따라 24일 오후부터는 파업이 해소돼 대구지하철 1호선 전구간에서 운행이 정상화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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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 노사 양측은 23일 오전 2시30분께부터 시작된 밤샘 교섭을 통해 쟁점이 돼 온 안전문제와 관련,현재 지하철공사 정원 부족인력 108명 중 60명을 충원하고 2005년까지 전동차 내장재를 모두 불연재로 교체키로 의견을 모았다고 협상 관계자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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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양측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합의문에 대한 서명절차가 끝나는대로 기자회견을 열어 협상타결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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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정기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