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20일부터 1박2일 동안 산업안전교육원에서 전국 산업안전감독관 연찬회를 갖고 근골격계 질환 예방 홍보·지도에 적극 나선다.

이번 연찬회는 새 정부 공약인 '산업재해 선진국 수준으로 감소'를 목표로 재해예방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키 위해 전국 46개 지방관서 산업안전감독관 200여명이 참가하며 △7월1일 시행되는 산안보건법령 교육 △산재 감소방안 주제발표 및 토론 △근골격계 질환 예방관리 방안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권기홍 장관은 연찬회에서 근골격계 질환 예방관련 사항을 사업장에 홍보·지도해 근로자 보호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한다.

연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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