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 남북공동선언 3주년을 맞아 주말과 휴일 서울에서는 남북간 공조 복원과 미국의 대북 봉쇄정책 철회를 촉구하는 집회가 잇따라 열렸다.‘6·15 남북공동선언 실현과 한반도평화를 위한 통일연대’는 15일 오후 용산 미8군 사령부 5번 출입문 앞에서 시민과 대학생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대회를 갖고 “미국은 대북 적대정책을 중단하고 북한과의 불가침협정 체결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세영기자 s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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