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사업장 경영자협의회가 29일 출범한다.
한국산업안전공단은 이날 오전 광주 무등파크호텔에서 박광태 광주시장, 이우룡 광주노동청장, 110여개 클린사업장 사업주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중소기업을 안전하고 깨끗한 사업장으로 만들기 위한 '클린사업장 경영자협의회' 창립총회를 갖는다고 28일 밝혔다.

클린사업은 50인미만 사업장의 각종 유해·위험요인과 원활한 작업을 저해하는 3D 요인을 제거·개선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겠다는 것으로, 지난 한해동안 4,821개 사업장에 500억원의 클린자금을 지원했다.

연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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