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성의 이같은 방침은 일본에서도 IT 관련 기업을 중심으로 외국인 기술자들의 입국 기준 완화 및 간소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법무성에 따르면 지난해 취업 목적으로 일본에 입국한 외국인은 10만8천38명이며 이중 기술자는 3천670명으로 전년보다 20여명이 오히려 줄어들었다.
현재 일본은 컴퓨터 기술자 등 기술 분야의 경우 대졸 또는 이와 동등한 교육을 받았거나, 10년 이상의 실무 경험을 갖고 있는 외국인에게 유효기간 3년의 취업 비자를 발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