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또한 56개 현장에 대해 전면 작업중지 조치를, 130개 현장에 대해 부분 작업중지 조치를 내렸다.
이번 점검에서는 추락·낙하 예방조치 미흡 1천744건, 감전 예방조치 미비 414건, 붕괴 예방조치 미비 301건 등 모두 3천281건의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
노동부 건설안전추진반은 "재해율이 건설업 평균 재해율을 2배 초과하거나 산재가 발생한 현장 등을 중심으로 점검을 벌였다"며 "늘어나는 건설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