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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택시, 파업출정식에 회사폐쇄 후 다른곳서 영업노조, 농성 7일째
평화택시노조(분회장 오만균)가 16일 파업출정식을 갖기로 하자, 회사측(사장 박정남 여 58세)이 이를 핑계로 전날 회사문을 쇠사슬로 묶어놓고, 차량을 빼내 다른곳에서 버젓이 운행하고 있어 노조가 반발하고 있다.

노조에 따르면 "파업에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회사문을 쇠사슬로 꽁꽁 묶어놓고 근무를 못하게 하고는, 삼선가스충전소를 임대하여 비조합원들의 사납금을 수령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노조는 "회사측의 전액관리제위반과 부당노동행위, 불법 직장폐쇄, 부당해고 등을 더 이상 묵과 할수 없다"며 사업주를 구속과 사업면허를 취소를 행정관청에 촉구했다.

이보다 앞서 회사측은 노조원이 집단연월차를 사용한 것을 집단행동에의한 파업이라며 청주시청에 직장폐쇄 신청을 했다가 요건 불충분으로 시청으로부터 반려되기도 했다.

한편 회사측이 정화조를 설치하지 않고 하수구에 그대로 오물을 배출하여 시청환경과에 민원을 제출한바 있으나 시정조치가 이뤄지지 않아, 20일 내린 집중호우로 하수도가 넘쳐, 이 회사 마당이 똥바다를 이루고 있는 등 심한 악취를 풍겨 조합원들이 이중으로 고통을 겪기도 했다고.

김문창 기자(대전)  labortoday@labor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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