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종 전 서비스연맹 조직국장, 박진희 전 정책부장, 김재호 전 교선부장은 "9일이 부당해고구제신청을 할 수 있는 마지막 날이라서 최후의 방법을 택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최근 징계철회를 할 경우 정기대의원대회에서 임원불신임투표를 진행해 그 결과를 기꺼이 받아들이겠다는 연맹 정상화 방안도 거부되는 등 지도부의 사태해결 의사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이성종 전 조직국장 등 3명은 지난해 11월 연맹 명예훼손, 왜곡된 사실 전파, 연맹 소식지 무단 미발행 등을 이유로 해고됐다.
김학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