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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즌 노동자 내달 일본본사 항의방문
경남 마산자유무역지역내 시계제조 업체인 일본 자본 계열의 (주)한국씨티즌 폐업 철회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공욱석)는 내달 1일 회사 폐업 방침과 관련, 28일 기자회견을 갖고 내달 중 일본 본사를 항의 방문하겠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회사측이 폐업하면서 기계 등을 강제로 반출할 경우 물리력을 동원해서라도 저지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또 대책위는 오는 29일과 30일 경남도청과 창원시청 앞에서 폐업의 부당성을 알리는 시민 선전전을 갖기로 했다.

공 위원장은 "회사측은 사전에 충분한 설명과 종업원 고용승계 대책도 없이 단지 적자라는 이유만으로 일방 폐업하려 한다"며 폐업 방침의 철회를 촉구했다.

공 위원장은 "특히 사측은 다수의 노동자 의견을 무시, 일부 노조 간부와의 밀실 교섭을 벌이는 등 노동자간 분열책까지 썼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 회사 노동자들은 30명씩 4개조로 나눠 지난 22일부터 회사 3층 사무실에서 철야 농성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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