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문화운동 관계자 10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여름캠프는 '일상의 모은 것과 싸워라'를 주제로 "지난 10여년간 투쟁의 현장에서 성장해 온 노동문화운동의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취지 아래 "공동의 문제의식을 중심으로 공동의 가치관과 문화적 동질성을 확보하기 위한 전국노동문화 일꾼의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주요 일정은 첫째날 '애살 마당', 둘째날 '신명과 해방의 마당', 그리고 셋째날 '뒤풀이 마당' 순으로 짜여졌다.
문의는 민주노총 문화국(02-2637-4494)이나 노동문화정책정보센터(02-323-896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