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31일부터 시작된 민주노총 총파업 투쟁이 민중대회가 열리는 6월10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3일밤 자정 현재 계속되고 있는 민주노총 중앙집행위원회 회의는 민주노총 관장하에 단위노조의 임단협 투쟁의 동력을 모아내고 이를 10일까지 지속한다는 방침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주5일근무제의 연내 법개정 방침, 임단협 타결 등으로 인해 마무리 국면으로 접어들 것으로 예상됐으나 민주노총이 총파업투쟁을 계속해 나갈 것으로 보여, 회의 결과에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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