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위원장 단병호)이 내주 총파업 투쟁 지속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3일 밤 9시30분 현재 중앙집행위원회 회의를 개회했다.

전체 중집위원 46명 중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민중대회 준비현황과 민중대회위원회 활동계획 등에 대한 보고를 마치고 현재 총파업 향후 투쟁방향에 대한 논의에 들어간 상황이다.

민주노총은 애초 명동성당에서 회의를 가질 계획이었으나 회의 장소를 근처의 언론노련 사무실로 옮겨 현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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