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극복여수시민운동본부(공동대표 김정명)가 여수지역 실직가정을 대상으로 여름 물놀이 마당을 열었다. 8월14일 하루동안 진행된 물놀이 한마당은 여수시 방죽포 해수욕장에서 60여명의 실직노동자들이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는 실직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는 실직노동자들에게 비록 하루이지만 공동체적 즐거움을 맞볼 수 있는 자리였다.

한편, 이날 행사는 여천산단 노동자들의 모임인 새시대 공단연합(대표 윤봉균)의 특별후원으로 진행됐다.

저작권자 © 매일노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