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 호르스트 쾰러 총재가 2일 오후 입국해 "한국은 외환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괄목한 만한 성공을 거뒀으며 '제2의 위기'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쾰러 총재는 4일까지 머무르며 김대중(金?中)대통령과 이헌재(李憲宰)재정경제부장관, 이용근(李容根)금융감독위원장 등을 만나 IMF 개혁과 한국경제 현황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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