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산업노련(위원장 류동호)이 10일 부산에 있는 연맹 회의실에서 10명의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41차 대표자회의를 갖고, 하반기 사업일정을 확정했다.

고무산업노련은 이날 회의에서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3일간 전라도 청산도에서 회원조합 대표자와 간부들을 대상으로 하계 수련대회를 갖기로 결정했다.

또한 고무산업노련은 산하 14개 조합 중 13개가 경남권에 있는 관계로 부산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한국노총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10월말 경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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