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는 △간접고용의 유형과 확산경로 △간접고용의 실태 △불법적 간접고용 양산하는 법제도의 문제 △간접고용 철폐를 위한 과제 등 총 156p로 구성돼 있다.
불안정노동철폐연대 측은 "이번 조사를 통해 파견법 4년 동안 불법적 간접고용이 오히려 확산돼 왔으며 이에 대한 행정당국의 감독이나 법원의 보호가 전혀 전무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특히 △간접고용, 비정규직철폐에 대한 분명한 요구 △중간착취 저임금구조를 없애는 투쟁 △노동3권의 보편화 요구 투쟁 등을 노동계의 실천적 과제로 제시하고 있다.
불안정노동철폐연대는 오는 14일 발간보고서를 바탕으로 파견법 철폐를 위한 토론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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