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10일 산업기술인력에 대한 전직지원을 하는 '산업기술인력 아웃플레이스먼트센터'를 열었다.

이날 경총은 조남홍 상임부회장, 산자부 김칠두 차관보, 한국산업기술재단 조환익 사무총장, 한국산업기술평가원 한종진 기반조성실장, 윤종만 한국아웃프레이스먼트 대표 등 관·재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산업기술인력 아웃플레이스먼트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산업기술인력 아웃플레이스먼트센터는 경총이 주관기관으로 창업지원을 전문으로 하는 전국 8개 테크노파크, 민관합동으로 설립된 한국산업기술재단, 컨설팅 전문업체인 한국아웃플레이스먼트가 함게 참여하며, 퇴직기술인력에 대해 △재취업 지원 △기술창업 지원 △직무전환 교육 △기업체 수요조사 등 향후 3년 동안 무료로 재취업, 창업지원, 구인·구직서비스 등의 전직지원 서비스 제공에 나설 계획이다.
저작권자 © 매일노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