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기사보기 다음 기사보기 2024-04-19 금융노조, 산은총재 내부 승진 요구 바로가기 복사하기 본문 글씨 줄이기 본문 글씨 키우기 스크롤 이동 상태바 노사관계 금융노조, 산은총재 내부 승진 요구 기자명 박민하 기자 입력 2000.08.09 17:07 댓글 0 다른 공유 찾기 바로가기 본문 글씨 키우기 본문 글씨 줄이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스토리(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닫기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 금융감독위원장으로 옮겨간 이근영 전 산업은행총재의 후임에 산은 내부인사를 선임할 것을 정부에 요구하고 나섰다. 9일 금융노조는 이용득 위원장과 산은지부 김문호 위원장 공동명의로 된 성명서를 발표하고 "현재 추진중인 경영혁신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조직내 혼란을 막기 위해 내부인사가 총재로 선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금노는 "금융에 문외한인 퇴임관료의 자리마련 수준에서 산은총재가 결정되거나 낙하산식 시혜성 인사를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산은은 1954년 설립이후 산은출신 총재가 3명에 불과했고 그나마 71년 이후에는 내부인사 승진이 전무했다. 박민하 기자 labortoday@labortoday.co.kr 저작권자 © 매일노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 공유 이메일 기사저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기사 댓글 0 댓글 접기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댓글 내용입력 비회원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로그인 옵션 창닫기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 금융감독위원장으로 옮겨간 이근영 전 산업은행총재의 후임에 산은 내부인사를 선임할 것을 정부에 요구하고 나섰다. 9일 금융노조는 이용득 위원장과 산은지부 김문호 위원장 공동명의로 된 성명서를 발표하고 "현재 추진중인 경영혁신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조직내 혼란을 막기 위해 내부인사가 총재로 선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금노는 "금융에 문외한인 퇴임관료의 자리마련 수준에서 산은총재가 결정되거나 낙하산식 시혜성 인사를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산은은 1954년 설립이후 산은출신 총재가 3명에 불과했고 그나마 71년 이후에는 내부인사 승진이 전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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