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기사보기 다음 기사보기 2024-04-18 "기업 직장 폐쇄땐 노조에 경영권" 바로가기 복사하기 본문 글씨 줄이기 본문 글씨 키우기 스크롤 이동 상태바 경영계 "기업 직장 폐쇄땐 노조에 경영권" 기자명 정재홍 기자 입력 2002.09.13 14:05 댓글 0 다른 공유 찾기 바로가기 본문 글씨 키우기 본문 글씨 줄이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스토리(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닫기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정부의 경제정책 실패에 항의하는 노조의 총파업을 측면 지원하기 위해, 직장을 폐쇄한 기업에 대해서는 노조가 경영권을 장악할 수 있도록 관련법을 제정하겠다"고 최근 경고했다. 차베스 대통령은 "직장을 폐쇄한 기업은 경영능력을 상실한 조직이기 때문에 노조가 경영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전국기업인협회는 "입법 계획을 철회하지 않으면 미주기구(OAS)등 국제기구와 연대해 차베스 퇴진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최대 노조인 베네수엘라 노동자연합(CTV)은 이달 말 총파업에 들어갈 계획이며, 전국기업인협회도 총파업에 동조할 것을 검토 중이다. 정재홍 기자 labortoday@labortoday.co.kr 저작권자 © 매일노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 공유 이메일 기사저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기사 댓글 0 댓글 접기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댓글 내용입력 비회원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로그인 옵션 창닫기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정부의 경제정책 실패에 항의하는 노조의 총파업을 측면 지원하기 위해, 직장을 폐쇄한 기업에 대해서는 노조가 경영권을 장악할 수 있도록 관련법을 제정하겠다"고 최근 경고했다. 차베스 대통령은 "직장을 폐쇄한 기업은 경영능력을 상실한 조직이기 때문에 노조가 경영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전국기업인협회는 "입법 계획을 철회하지 않으면 미주기구(OAS)등 국제기구와 연대해 차베스 퇴진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최대 노조인 베네수엘라 노동자연합(CTV)은 이달 말 총파업에 들어갈 계획이며, 전국기업인협회도 총파업에 동조할 것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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