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 국민연대는 양심수 125명, 정치수배자 500여명중 192명, 귀국제한자 21명의 명단을 제시하면서 △양심수 전원 석방 △정치수배자에 대한 전면적 수배해제 △송두율 교수 등 귀국제한자 귀국제약 철폐를 요구했다.
국보 국민연대가 밝힌 양심수 125명중 노동사건관련 양심수는 8월7일 현재 32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최근 법무부는 국제사면위원회(AI)에 '정치범은 한명도 없다'는 서한을 보내고 '감옥에 있는 시국·공안사범의 수가 수십명에 불과하다'고 언론에 발표해 관련 단체들이 반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