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초중고 860개 소속 학교 운영위원 8,193명중 7,673명(93.65%)이 투표하여 고진형후보가 2,392표(31.1%)로 1위, 정영진(61세)후보가 2,129표(27.7%)로 2위, 서규열후보 2,016표(26.2%), 김명환후보가 1,127표(14.4%)를 득표했다. 1차투표에서 과반수를 얻은 후보가 없어 1위와 2위가 결선에 진출해 2일 당선자를 가리게 됐다. 고진형후보는 49년생으로 조선대학교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81년 YWCA 중등교육자협의회 회장, 88년 민주화추진 교사협의회 전남회장, 89년 전교조창립으로 파면과 구속, 전교조 전남 1대, 2대, 4대, 6대, 7대지부장 역임했고, 93년 전교조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그리고 전남 교육청 교육위원으로 2대와 3대에 당선되어 활동하고 있다.
전남도 교육감선거, 전교조 고진형후보 1위
2일 결선투표서 전교조 출신 교육감될지 관심
- 기자명 김문창 기자(대전)
- 입력 2000.08.0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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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초중고 860개 소속 학교 운영위원 8,193명중 7,673명(93.65%)이 투표하여 고진형후보가 2,392표(31.1%)로 1위, 정영진(61세)후보가 2,129표(27.7%)로 2위, 서규열후보 2,016표(26.2%), 김명환후보가 1,127표(14.4%)를 득표했다. 1차투표에서 과반수를 얻은 후보가 없어 1위와 2위가 결선에 진출해 2일 당선자를 가리게 됐다. 고진형후보는 49년생으로 조선대학교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81년 YWCA 중등교육자협의회 회장, 88년 민주화추진 교사협의회 전남회장, 89년 전교조창립으로 파면과 구속, 전교조 전남 1대, 2대, 4대, 6대, 7대지부장 역임했고, 93년 전교조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그리고 전남 교육청 교육위원으로 2대와 3대에 당선되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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