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경기도지부는 14일 6·13 지방선거에 출마할 경기도지사 및기초자치단체장, 광역의원 및 기초의원 후보자 44명을 발표했다.

민노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 후보로 김준기씨(64)를 선출하고, 기초자치단체장 후보로는 의정부시장 후보에 목영대씨(39·지구당 위원장), 구리시장 후보에 백현종씨(37·"), 평택시장 후보에 김용한씨(48·") 등 3명을 선출했다.

또 광역의원 후보로는 비례대표 2명을 포함해 11명, 기초의원 후보로 김현철 수원시의원(37·고등동·2선) 등 29명을 선출했다.

후보별 소속 단체로는 민노총 소속이 21명, 경기민청 5명, 전국연합 3명, 환경련이 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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