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구조조정위원회는 31일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 조기종료 대상에 포함된 32개사중 지금까지 조기졸업이 확정된 기업은 동방금속 대구백화점대백쇼핑 아남반도체 강원산업 유진관광 등 6개사라고 밝혔다.

또 채권단이 자율추진 전환을 확정한 곳은 한창제지 제철화학 제철유화한국시그네틱스 동방 세신 등 6개사이며 이외 세풍종합건설 신우텔레콤 신우공업 등 3개사는 퇴출이 결정됐다.

구조조정위는 이외에 조기졸업 권고대상에 포함된 동양물산 벽산 서울트래드클럽 일동제약 화성산업 무학 등이 조기졸업을 추진중이며, 성창기업미주금속 영창악기제조 신송식품 신송산업 대경특수강 삼일공사 코코스 등은 자율추진 전환을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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