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일도VS전해투


공공연대는 24일 오전 여의도 노사정위에서 '주5일근무제' 도입에 관한 공공부문 노조의 입장을 기자회견을 통해 밝힐 예정이었으나 해고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반발로 정상적으로 기자회견을 치르지 못한채 50여분간 격렬한 마찰을 빚었다.


이날 공공연대는 "근로조건 저하없는 노동시간단축 입법화와 연내 실시를 목표로 주5일근무제를 도입하라"며 "그런 목표를 방향으로 대원칙에 합의하고 세부사항은 노사간, 노정간 별도 실무교섭을 통해 보완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진은 서울지하철노조 배일도 위원장에 항의하는 해고자와 비정규직노동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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