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노총 순바오슈 부주석 등 대표단 6명이 지난 20일 방한, 5일간의 일정으로 한국노총 위원장과 노동부 차관 면담 등 양국 노동자의 상호교류 협력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중국노총의 이번 방문은 양대노총의 교류협력을 산별과 지역본부까지 확대하고, 양국 노사관계의 경험 및 실태를 조사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무급 연구팀' 방문이다.

방문단은 이밖에도 한국노총 제주본부 방문과 국제노동재단 사무총장 주최 만찬 참석, LG전자, 용인민속촌,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방문, 전경련 부회장 면담 등의 일정이 잡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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