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의 오보나 왜곡보도로 피해를 입은 시민, 단체의 피해구제를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사단법인 언론인권센터가 오는 31일 오후6시 프레스센터 9층에서 창립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날 창립대회를 통해 언론인권센터는 정관, 임원인선, 조직 및 사업계획 등을 확정할 계획이며 이후 언론보도피해구제와 정보공개청구활동을 전문적으로 벌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법인 산하에 언론피해구조본부를 두고 언론보도피해자들에 대한 온라인 및 정례면담 상담활동에 들어간다. 아울러 정보공개시민운동본부를 설치해 국민의 알 권리 확보를 위해 정보공개청구운동 벌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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