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회대 사회교육원과 매일노동뉴스가 공동 주최한 노동대학 제1기가 지난 19일 수료식을 갖고 마무리된 가운데, 제2기생을 모집하고 있다.

노동대학 제1기는 110명이 등록해 지난 3월4일 개강했으며, 자본주의와 신자본주의의 본질, 한국사회 노동자계급의 현재와 미래, 노동자의 경영참여, 노동과 복지 등의 강의가 있었다.

지난 19일 열린 수료식에서 68명이 수료증을 받았고, 이창섭(대우자동차 사무노위), 김미애(보건의료노조), 김미정(부천노동자회)씨 등 13명이 우수상을 받았다.

노동대학 제2기는 8월30일까지 신청접수를 받고 있으며, 9월2일 개강한다. 노동대학 1기생중 많은 수가 2기에도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매일노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