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자유노련 아태지역본부(ICFTU-APRO) 노리유끼 스즈끼 사무총장은 지난해 12월28일 노동부 유용태 장관에게 서신을 보내 금융노조 이용득 위원장과 주택은행지부 김철홍 위원장의 석방을 환영하며, 민주노총 단병호 위원장의 즉각석방을 촉구했다.

노리유끼 스즈끼 사무총장은 서신에서 "노동조합 활동과 관련해 구속된 모든 노동자들을 적극 석방하는게 한국의 직면한 여러 가지 도전들을 함께 극복하는 길로 나가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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